폭설과 최강 한파 속 산기슭에서 울부짖는 개들 1탄 #shorts #dog

폭설과 최강 한파 속 산기슭에서 울부짖는 개들 1탄 #shorts #dog

폭설이 내린 후 최강 한파가 몰려온 강원도 두메산골의 산기슭 체감온도는 영하 20-30도까지 떨어지는 곳 깊은 산속 땅끝마을에 택배 배달을 하고 차로 이동하던 택배기사는 두마리의 개가 짖고 있는 소리를 들었어요 차를 멈추고 쳐다보니 예전에 간식도 주고 예뻐해주던 물탱크와 개집에 살고 있는 개들이었어요🥹 두마리의 개가 줄에 묶여 으르렁대고 짖고 있는데 둘다 마실 물이 얼어 붙어버려서 없고, 개집은 눈이 덮여 있었어요 텅빈 개집 안에는 사료그릇에 약간의 사료ㅠㅠ 일단, 왕닭가슴살을 입에 물려주었는데 덜덜 떨며 고마워서 먹지도 못하고 어쩔줄몰라했어요 천천히 먹으라고 하고 나서 일단 마실 물을 채워주고, 개집 안에 볏짚을 깔아주는데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