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8 지리산 피아골,뱀사골,와운마을 단풍산행, 진짜 가을의 명품을 발견, 지리산 단풍산행의 정석, 대중교통(직진마을-피아골계곡-삼도봉-뱀사골계곡-와운마을-반선)
(저작권 문제로 삭제 예정입니다.) 📝산행일 : 2024.11.8(금) ⏩경로 : 직진마을 ~ 피아골대피소 ~ 피아골삼거리 ~ 삼도봉 ~ 화개재 ~ 뱀사골계곡 ~ 와운마을, 천년송 ~ 반선 🕐총 21.7km 7시간 40분 소요 난이도 : 중 👍추천지 : 와운마을, 뱀사골 신선길, 계곡은 이미 늦는 시점이었음. 💕느낌 : 올해 지리산의 단풍은 너무 빨리지고, 명품답지 못하였지만, 단풍의 끝물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와운마을 최고 🎞큰화면으로 시청바라며, 오류 및 추가정보는 공유부탁해요. #뱀사골 #피아골 #와운마을 #천년송 #지리산 바로가기 00:00 인트로, 전체소개 01:45 피아골 계곡 07:32 피아골대피소 09:24 피아골삼거리 11:13 화개재, 막차(폭포) 14:35 간장소, 제승대, 병풍소 20:13 와운마을 22:52 뱀사골 신선길 24:43 산행마무리 _________ 상세 정보 _________ ⏩상세경로 🚩버스 정보 하행 : 남부터미널 - 구례터미널 (3시간 10분 소요) 구례터미널 - 피아골 (매 시간마다 버스 있음) 상행 : 반선(뱀사골) - 인월터미널 (2시간마다 버스 있음) 인월터미널 - 동서울터미널 (매 시간마다 버스 있음) 반선(뱀사골) - 동서울터미널 (pm5:40 출발 1대 있음) 🚩피아골 구간 직진마을에서 피아골대피소까지는 쉬운 코스이며, 단풍나무가 크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이날은 너무 늦어서 대부분의 단풍잎이 떨어지거나 말라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크고 많은 단풍나무가 가득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피아골대피소에서 피아골삼거리까지의 구간은 절반은 무난하지만, 마지막 1km는 정말 힘든 구간이고 거리가 잘 줄어들지 않는 구간입니다. 단풍은 간간히 말라가는 단풍이 보이며, 워낙 개체수가 많아 아름답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주능선 구간(피아골삼거리 ~ 화개재) 주능선 구간은 단풍은 하나도 없고, 완전 겨울의 느낌이 나며, 코스는 어렵지 않아 금방 삼도봉과 화개재에 도착을 합니다. 볼거리는 전혀 없습니다. 초반에 임걸령샘터에서 식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뱀사골 구간 초반 뱀사골 구간은 역시 겨울이며, 볼거리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막차에서 떨어진 잎으로 인해 멀리 떨어진 멋진 폭포를 감상할 수 있고, 쉽게 그곳까지 몇분내에 갈 수도 있습니다. 간장소까지는 거의 단풍은 존재하지 않지만, 간장소부터는 말라가지만 멋진 단풍나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능선의 단풍봉우리가 멋지게 보입니다. 🚩와운마을 여름에는 힘들지만, 가을에는 와운마을이 갈만합니다. 단풍의 끝자락이라, 와운마을에서 보이는 모든 봉우리는 단풍으로 가득차있어서 다시금 명품마을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천년송까지 가면서 끊임없이 멋진 단풍봉우리를 보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뱀사골 신선길 마지막 남은 신선길은 가장 아래쪽이므로, 꽤나 좋은 단풍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단풍이 마르고는 있지만, 꽉찬 단풍을 보면 감탄하기 충분합니다. 그리고 계곡과 단풍봉우리도 함께 보입니다. 💕후기 지난주까지도 지리산은 단풍다운 단풍을 보여주지 않아, 아직 멀었나보다 생각했지만, 그정도가 단풍의 절정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도 안된 것 같은데 모든 잎은 떨어지거나 말라고 가고 있으며, 싱싱한 단풍잎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나타나는 단풍숲이 한때의 멋진 숲을 상상하게 만들었으며, 마지막에 가보는 와운마을은 왜 명품마을로 불리는 지 알기에 충분했습니다. 보이는 산봉우리가 모두 단풍으로 물들어 너무나도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 기타정보 Track : Epic Music Collection 2012-2018 Composer : 눈솔 Watch : • 웅장한 음악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