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강한 소나기…낮 후텁지근, 서울 31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내륙 강한 소나기…낮 후텁지근, 서울 31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내륙 강한 소나기…낮 후텁지근, 서울 31도 [앵커] 오늘도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도 일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 가평의 경우는 시간당 10mm 이상씩 세차게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어제는 일부 서울 지역에 많은 양이 쏟아지면서 한때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 양도 5~50mm.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져 어제처럼 갑자기 호우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하천이나 계곡물이 순식간에 범람하는 등 갑자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서 한층 더 후텁지근해지겠습니다. 한낮기온 서울과 청주 31도, 전주와 광주 32도, 대구 30도로 대다수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모레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남하할 것으로 보여서요. 이번에도 주로 충청과 남부 지방에만 장맛비가 좀 집중될 가능성 커 보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