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수석ㆍ특감 특별수사팀 고발인 조사 착수
민정수석ㆍ특감 특별수사팀 고발인 조사 착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한 수사를 맡은 검찰 특별수사팀이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오늘(25일) 오후 직무상 기밀 누설 혐의로 이 감찰관을 고발한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이모씨 등을 불러 고발 취지 등에 관한 진술을 받았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18일 이 감찰관이 특정 언론사 기자에게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면서 특별감찰관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우 수석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만간 특별감찰관실 관계자를 불러 수사의뢰 취지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을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