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9·11테러' 시각 맞춰 묵념 / YTN

오바마, '9·11테러' 시각 맞춰 묵념 / YTN

'9·11테러' 14주년을 맞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묵념으로 테러 희생자들을 추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4년 전 납치된 여객기가 뉴욕 세계무역센터빌딩에 충돌했던 시각인 아침 8시 46분에 맞춰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백악관 남쪽 사우스론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1분간의 묵념이 끝나고 추모의 나팔 소리가 연주되는 동안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테러 희생자의 넋을 기렸습니다. 지난해 9월 11일 오바마 대통령은 국방부 추도식에도 참석했지만, 올해는 국방부 대신 메릴랜드 주 포드 미드의 군 기지를 방문해 군인과 군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날 백악관을 비롯한 워싱턴DC의 모든 건물에는 조기가 게양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