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임장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임장 꿀팁 l 부플러스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면서 저 역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가는 것도 경매 물건의 임차인이나 소유자를 만나는 것도 모두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A4용지에 질문 및 답변 사항을 적어서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고 임장을 갔던 기억이 납니다 정작 그렇게 연습했는데 막상 현장에 도착해서 벨을 누를까? 말까? 수십 번 고민하고 벨이 울리는 그 짧은 시간 준비했던 질문들은 다 잊고 그냥 집안에 아무도 없었으면 하는 때도 있었습니다. 임장을 간 부동산의 불친절한 태도에 나도 손님인데 이 집은 장사할 생각이 있는 건가? 나중에 이 부동산은 가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다 give and take인데 그것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막상 임장을 당하는(?) 입장 되어보니 뻔히 경매 때문에 왔는데 아닌 척 하는 것을 보면 그 마음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저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하는 게 어떨까?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제가 오늘 올려드린 내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임차인이 원하는 것 소유자가 원하는 것 부동산이 원하는 것이 무었일지 생각해보고 임장을 한다면 조금 더 편안한 임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장을 나갈 때 그냥 물건을 보러 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궁금한 점을 해결하러 간다는 생각으로 임장을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목적 없이 임장을 가게 되면 그냥 건물만 겉에서 쓱 살펴보고 오고 정작 중요한 부분들을 다 놓치는 것 같습니다. 미리 권리분석이나 손품을 팔면서 궁금한 부분들을 따로 정리해 두고 그 궁금한 점을 해결하러 간다라는 생각으로 임장을 가면 현장방문의 질이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부동산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워낙 좋은 사이트들이 많이 나와서 예전과 비교하면 일하기는 너무 편안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은 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에 없는 많은 정보가 현장에 있고 현장에서 더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꾸준한 임장을 통해서 본인의 임장 영역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부플러스 #부동산임장#임장꿀팁#경매현장방문 경매 자료 제공 - 굿옥션, 지지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