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호르몬치료란?
1 전립선암에 호르몬치료를 하는 이유 전립선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기로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을 억제하거나 차단하여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 지연하기 위해 호르몬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2 전립선암 호르몬치료 효과 호르몬치료 초기에는 전립선암 진행을 억제, 속도를 늦출수 있으나 전립선암을 완치시키는 치료는 아닙니다. 전이성 전립선암은 처음엔 호르몬치료가 80~90%의 높은 효과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1년반~2년 후에는 재발하여 남성호르몬에 영향이 없는 비의존성 상태로 진행합니다. 3 전립선암 호르몬치료 종류 1) 고환적출술: 남성호르몬을 생산하는 고환을 수술로 제거 2)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촉진제투여 : 약물로 고환적출과 같은 효과를 얻는 약물투여. 3) 에스트로겐 제제 투여 4) 항남성호르몬 제제 투여 ※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 촉진제(LHRH) 투여 2주 이내에 외과적 거세 수준까지 도달. ※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투여하여 혈액내 테스토스테론수치를 거의 거세 수준까지 낮출 수 있으나 심혈관계 부작용이 오고 유방이 여성처럼 변할 수 있어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 항남성호르몬제제: 남성호르몬 작용을 억제 스테로이드성 항남성호르몬제제 : 테스토스테론의 생성과 활성을 감소. 비스테로이드성 항남성호르몬제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데, 성기능을 유지시킨다는 장점 현재 대표적인 전립선암 호르몬치료방법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 촉진제와 항남성호르몬제제를 함께 사용시 효과가 높음 대표적인 전립선암 호르몬치료 약 황체형성호르몬 방출호르몬 촉진제 : 루플린, 졸라덱스 용량에 따라 4주마다 1회, 12주마다 1회 제품이 있는데 근래는 12주마다 1회 용량으로 피하주사 항남성호르몬제제 : 카소덱스정(매일 1회 1알씩 먹는 약) 4 전립선암 호르몬치료 부작용 빈혈, 뼈의 약화, 안면 홍조, 발기부전, 성욕감퇴, 근육량 감소와 근력약화, 여성형 유방, 감정변화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빈혈 빈혈은 치료를 시작하고 5~6개월 후에 심해지며, 대체로 혈색소 즉 헤모글로빈이 10% 이상 감소하게 되며 빈혈로 호흡곤란과 피로가 올 수 있습니다. ※ 안면 홍조 폐경기 여성들이 경험하는 것과 비슷하게 얼굴과 목, 가슴 위쪽 등에서 뜨거운 열감이 수초에서 한시간정도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건강에는 별다른 해가 없습니다. 안면 홍조가 나타나는 것은 예측이 어렵습니다. 전립선암 환우분들 중 어떤 분들은 전혀 경험하지 않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힘들기도 합니다. 5 전립선암은 호르몬치료에 계속 잘 반응하나요? 아닙니다. 전립선암 호르몬치료를 계속하면 결국에는 호르몬에 반응하지 않는 전립선암세포만 살아남아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Hormone-refractory prostate cancer, HRPC)으로 진행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전립선암의 호르몬치료는 완치가 아닌 암의 성장을 지연, 억제시키는 효과입니다. 차가버섯과 무관한 건강정보입니다 출처:상락수 차가버섯 TV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