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국민 체감하고 동참하는 개혁 돼야" / YTN

박근혜 대통령 "국민 체감하고 동참하는 개혁 돼야"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노동 개혁 등 4대 개혁을 국민이 체감하도록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국민이 동참하는 개혁이 돼야 한다며 각 부처 장관들은 개인적인 일정을 내려놓고 국정운영에 매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권 후반기를 앞둔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하반기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가 4대 구조개혁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공공·노동·금융·교육 개혁의 의미와 목표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강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개혁 추진 과정에 국민들의 체감과 동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개혁이 왜 필요한지, 개혁의 결과 무엇이 좋아지는지 그것을 잘 알려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개혁에 동참하도록 해야 합니다 " 박 대통령은 부패 척결과 적폐 해소도 강조하면서 황교안 총리에게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몸도 고질병을 놔두면 망가져서 회복할 길이 없다면서, 비정상의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향후 30년의 성장을 위한 토양을 새롭게 한다는 각오로 개혁과 부패척결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또 각 부처 장관들에게도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게 본분이라면서, 개인적 일정을 내려놓고 국정과제에 매진하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은 내년 총선 등을 앞두고 올 하반기에는 개혁 작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