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훈민정음 보물창고 안동 광흥사 일주문' 풍경 [2023안동, 훈민정음 혜례본]
'훈민정음 보물창고, 안동 광흥사 일주문' 풍경 [2023안동, 훈민정음 혜례본] 2023 03 01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813 👦🏻👦🏻👦🏻👦🏻👦🏻 안동 광흥사(廣興寺)는 신라 신문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고려 중흥기를 거쳐 조선시대 왕실 원당(願堂)으로 번영을 누렸고, 500여칸에 이르는 안동지방 가장 큰 사찰이었음 광흥사는 안동출신인 학조대사와 인연이 깊은 사찰이며, 학조대사는 훈민정음 창제에 관여한 신미대사의 제자 학조대사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선종의 승려로서 세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고 많은 불경을 국어로 번역, 간행 훈민정음 해례본 뿐만 아니라 조선왕실 어첩(御帖)과 유물(遺物) 및 훈민정음 창제 후 한글로 적은 많은 불교 경전을 간직 광흥사에서 발견된 복장유물에는 훈민정음 창제 직후의 표기를 그대로 반영하는 한글자료가 포함, 다수의 구결 자료도 발견 광흥사 유물을 통하여 안동지역이 조선시대 한글 보급의 중심지 중의 한 곳이었음을 증명 경북 상주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제2 해례본은 문화재 전문 절도범 서모(51)씨가 1999년께 광흥사 나한상 배 속에서 해례본을 몰래 꺼내 상주 골동품상에 넘겼고 그게 다시 2008년 배익기(49·구속)씨의 손에 들어가 공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