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영장 청구
'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강 전 행장에 대해 뇌물과 알선수재 혐의 등을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행장은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에 영향력을 행사해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 두 곳에 거액을 투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08년 고교 동창이 운영하는 한성기업 측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고 산업은행이 240억원대 특혜성 대출을 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거쳐 내일(23일) 밤 늦게 강 전 행장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