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예비후보자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 안동MBC

4.15 총선 예비후보자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 안동MBC

2020/02/12 15:18:33 작성자 : 이정희 ◀ANC▶ 4.15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자 소개, 오늘은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입니다. 예비후보자 8명 중 7명이 새로 생긴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인데, 물갈이를 앞둔 자유한국당의 두 현역 의원 간 맞대결이 더 관심입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현재 8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아직 한 명도 없고, [CG-1] 자유한국당 후보도 직전 당협위원장이었던 박영문 후보가 유일합니다. 63살이고, KBS 출신입니다. [CG-2~3] 나머지는 모두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입니다. 농업인인 50살 이광희, 노인복지센터 대표 61살 권경순, 상업 55살 안효서, 농업인 60살 권재순 농기계 제조업 51살 이새벽, 56살 강연석, 자영업 52살 박건우 이렇게 7명입니다./ 민주당은 지역구에 나설 후보자를 찾고 있고, [CG-4] 한국당은 공천 후보자 신청에 박영문 예비후보에 이어, 예비후보자 등록은 안 했지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재원, 임이자 두 현역 국회의원, 한국당 경제자문위원 이동훈 등 모두 4명이 몰려, 경합 중입니다./ 박영문 후보는, 황천모 전 상주시장으로부터 지방선거 때 억대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고, 김재원 의원은 당 현역 여론조사에서 '지지정당 없음'이라고 역선택을 유도한 혐의로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도 받고 있어 공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대여 공격의 대표 주자로 한국당 정책위 의장인 3선의 김재원, 1년 전부터 밑바닥 민심을 훑어온 비례대표 임이자 두 현역 의원 간의 불꽃 경쟁, 40대 정치 신인, 공천의 승자가 누가 될지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의 최대 변수가 될 거로 보입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