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여명 희생 남긴 채...이스라엘-하마스 열흘만에 전쟁 멈췄다 / 연합뉴스 (Yonhapnews)

240여명 희생 남긴 채...이스라엘-하마스 열흘만에 전쟁 멈췄다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유혈분쟁을 일단락짓기로 합의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저녁 안보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휴전안을 승인했다 지난 10일 하마스의 선제 공격에 맹렬한 폭격으로 응수한지 꼭 열흘만이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안보 내각은 만장일치로 군당국과 정보기관, 국가안보위원회 등이 제안한 휴전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휴전은 상호 간에 조건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도 이집트와 유엔 등이 중재한 휴전안을 수용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양측이 21일 오전 2시를 기해 휴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수차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휴전으로 가는 중대한 긴장 완화를 기대한다며 거듭 휴전을 압박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수일 내 중동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을 비롯해 지역 카운터파트들을 만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더 나은 미래 건설을 위한 협력 방안과 복구 노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 박도원 영상 : 트위터,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하마스 #휴전 #중동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