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뉴스 9' 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 9' 헤드라인

1. 박근혜 정부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고 소녀상 이전 문제 등 비공개 합의가 있었다고 위안부 TF가 결론내렸습니다. 일본은 합의 과정에 문제 없으며 변경 시도시 한일관계 관리가 불가능하다고 반발했습니다. 2. 정부 정책 방송인 KTV가 문 대통령의 제천 참사 현장 방문 소식을 홈쇼핑 방송 형식으로 보도해 논란입니다. 야3당은 국민의 희생을 홍보에 활용하는 쇼통 중독이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3.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중인 대법원 조사위원회가 판사 컴퓨터를 본인 동의없이, 조사하기로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논란, 따져봅니다. 4.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결과에 따라 1월부터 통합 절차를 밟겠다고 했습니다. 5. 제천 화재 스포츠센터 관리인이 1층 천장의 열선 작업을 한 뒤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2층 여성 사우나의 비상구 앞을 창고로 사용하도록 소방 당국이 허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6. 고속도로를 달리던 공항버스가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목격자 "버스가 졸음 운전하셨는지 벽을 긁고 가더라고요." 차량이 모두 타고, 도로 옆에도 불이 번졌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홈페이지 : http://news.tvchosun.com/ 뉴스제보 :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