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회(Happy Diaspora Fellowship)

#새벽묵상 (20250108-수) 시 143:9 다윗이 고난을 이긴 방법! ⑤ 시 143:8절에서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라고 노래했습니다. 다윗이 당한 고난을 이기는 방법 네 번째를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모든 것이 오로지 하나님을 향했습니다(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다윗은 그가 만나는 고난과 역경 앞에서 집중하는 방향이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 6-하나님을 피난처 삼는 것 이제 다윗이 당한 고난 가운데에서 이긴 방법 여섯 번째를 9절에서 볼 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피난처 삼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9절에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라고 노래했습니다. 다윗은 지금 그가 당하는 원수들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그 공격과 올무로부터 구원해 낼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야 하고, 그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해야 하고, 그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그 원수들로부터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런 절박한 상황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다윗은 그 누군가를 찾고, 누군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을 하나님을 향해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찾아 구했고, 하나님께 숨었습니다. 여기에서 ‘건지소서’라고 간구한 말은 히브리어로 ‘나찰(natsal)’인데, 이 말은 ‘벗기다’, ‘빼앗다’, ‘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동사가 피엘형(piel)이나 히필형(hipil)으로 쓰일 때에는 조금 더 강한 의미의 구함, 그러니까 ‘벗기다’, ‘제거하다’, ‘빼앗다’, ‘약탈하다’, ‘잡아 채가다’ 등의 강한 뜻으로 사용됩니다. 여기에서 다윗은 이 ‘나찰(natsal)’이라는 동사를 ‘2인칭 남성 단수 히필 명령형’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은 지금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그 하나님의 구원하심은 독수리가 먹잇감을 채 가듯이 그렇게 강력하게 찾아와 구원해 내시기를 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야곱의 구원자 창 32:11절에도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나찰, natsal)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라고 야곱이 그의 형 에서와 대면하러 갈 때에 자신의 무리보다 먼저 사람들을 형 에서에게 보내고 자신을 뒤에 따라 가면서 에서를 두려워하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자신을 구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여기에서도 ‘건져내시옵소서’라는 단어가 바로 ‘나찰(natsal)’이고, ‘2인칭 남성 단수 히필 명령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다윗의 시급함과 같이 에서를 만나러 가는 야곱의 심정 또한 위기에 가득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다윗의 피난처 삼하 22:2-3절에 “(2)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라고 노래했습니다. 이런 고백을 다윗이 드렸던 시기가 언제입니까? 삼하 22:1절에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윗은 하나님을 피난처 삼아 악인들로부터 구원함을 얻은 것이 어느 특정한 시기에만 그랬던 것이 아닙니다. 어느 특정한 시기에만 하나님을 찾고, 그가 조금 힘이 있고, 경험이 쌓였을 때는 자기 힘으로 하거나 자기의 유능한 동료들과 함께 이겨 나간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그의 전생애를 통해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을 피난처 삼고, 하나님이 친히 구원하시는 놀라운 은혜와 역사를 경험했던 사람입니다. ■ 고라 자손의 피난처 시 46:1절에도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알라못에 맞춘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고라 자손도 하나님이 피난처이시고 힘이시고 도움이심을 노래했습니다. ■ 이사야의 피난처 이사야도 25:1-5절에 “(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윗과 고라 자손과 이사야의 하나님이 피난처 되심의 고백은 배워서 한 고백이 아닙니다. 그들이 실제로 그들의 삶 가운데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고백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모든 사람, 하나님께 피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온전히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구원해 내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일하시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기 때문에 왜 하나님이 일하시면 우리는 악인들로부터의 공격과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그 절망의 상황이 역전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신 32:39-43절에서 “(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40)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41)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42) 내 화살이 피에 취하게 하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우두머리의 머리로다 (43)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향하여 그 누구도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을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이스라엘을 위해 복수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될 백성들은 오직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일 외에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런 놀라우신 선포가 바로 우리를 향하신 선포입니다. 우리의 피난처, 우리의 보호자, 우리의 구원자 오직 하나님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오늘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이 하나님을 누리고 고백하는 놀라운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도 제목 1. 세계를 품은 기도 – 브링업 인터내셔널 2. 검정고시학교와 기술학교를 위해 대지를 구입했습니다. 설계와 건축과 운영의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친히 인도하셔서 순조로이 진행되게 하시고, 귀한 사역에 동역할 믿음의 동역자를 보내주시기를 3. 우리가 섬기고 기도하는 선교지, 선교사님들, 단체와 교회 위해 4. 2025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넘치기를 5.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정치, 경제, 국가안보, 사회, 외교 모든 부분) 6. 방과후 학교가 시작되었고, 오늘부터 태권도가 시작됩니다. 하나님 은혜 안에서 자라는 믿음의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교사로 수고하는 하스민과 빠올라 그리고 송준호 사범을 위해 7. 우리의 피난처이시고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오늘도 누리며,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주인공들이 되도록 행복한 교회(Happy Diaspora Fellow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