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통장 가입, 두 달 연속 감소 [가상기자 뉴스픽]

주택청약통장 가입, 두 달 연속 감소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집값 급등기에는 아파트 청약 당첨이 속칭 '로또'로 불리기도 하면서 자연스레 청약통장도 인기였는데요 이런 아파트 청약통장 가입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주택청약 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2,700만 3,5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보다 1만 5,711명이 줄었습니다 청약통장은 2008년에 출시됐는데요 지난 7월에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가입자 수가 감소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8월에도 가입자 수가 줄면서 출시 이래 처음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입니다 가입자 감소폭도 7월 말 기준 1만 2,658명에서 8월에는 1만 5,711명으로 3천 명가량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집값이 하향 조정되고 있지만, 분양가는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청약 당첨의 기대 이익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기준금리 급등으로 대출 이자 상환 부담은 커졌는데, 청약통장 금리는 급등하는 물가 상승률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이 주택청약 인기가 하락한 이유 가운데 하나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