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7일 만에 폭염 주의보...내일 33℃ / YTN](https://krtube.net/image/3TlM-BYQqTc.webp)
[날씨] 서울 7일 만에 폭염 주의보...내일 33℃ / YTN
[앵커] 늦더위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주일 만에 서울에는 폭염 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더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오늘 햇볕이 무척 뜨겁더니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네요, 기온이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폭염 주의보 기준이 33도인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2.9도까지 올랐고 수원 33도, 성남과 군포 33.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후 3시 반을 기해 서울과 수원·과천·성남 등 경기 남부 10개 시, 그리고 충북 증평군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수도권의 폭염 주의보는 지난 8월 10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폭염 주의보 지역은 내일 낮 기온도 33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햇볕이 무척 강해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폭염은 모레부터 누그러들겠고 이후 주말까지 비가 내리면서 기세가 꺾이겠습니다. 일요일은 더위가 물러난다는 절기, '처서'인데요, 이후에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더 이상 폭염 수준의 무더위는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0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