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라원리 주민들의 소원 | 악취에 고통 받는 주민들 | 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ㅣ🔹오늘M 대전/세종/충남🔹 ㅣ2022년 12월 22일

보령 라원리 주민들의 소원 | 악취에 고통 받는 주민들 | 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ㅣ🔹오늘M 대전/세종/충남🔹 ㅣ2022년 12월 22일

보령 라원리 주민들의 소원 | 악취에 고통 받는 주민들 | 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ㅣ🔹오늘M 대전/세종/충남🔹 ㅣ2022년 12월 22일 00:00 인트로 00:51 라원리 방문 01:10 라원리 주민과의 만남 02:00 불법 폐기물이 쌓여있는 곳 02:35 라원리에 매립된 불법폐기물의 양 03:56 보령시에 민원을 제기한 라원리 주민들 05:15 침출수로 우려되는 2차 피해 07:31 보령시의 늦은 대처 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보령 라원리 주민들의 소원' : 보령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청정마을 라원리 산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보령 라원리 주민들이 ‘악취’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 하여 이추남이 달려갔다 공기 좋은 곳에 살고 싶어 이곳 라원리로 귀촌을 선택한 주민 분을 만나보았는데 5년 째 주민들을 괴롭히는 악취 때문에 미칠 노릇이라고 한다 지난 5월, 마을 야산에서 수천 톤의 불법폐기물이 확인됐고, 실제 주민들은 8일 동안 2천 대의 트럭 분량의 불법폐기물이 매립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살짝만 땅을 파헤쳐도 끔찍한 악취가 진동을 했다 주민들은 보령시에 민원을 제기하였고 불법폐기물 매립자에게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지만 폐기물 처리 기한이 계속 연장되면서 주민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폐기물 처리가 늦어지며 침출수로 인한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인데 폐기물이 묻혀 있는 곳은 원래 송이 버섯이 자라던 건강한 땅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불법폐기물로 인해 풍요로운 토양부터 맑은 계곡 물길까지 모조리 오염이 되어버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화 무쌍한 아름다운 성주산 자락 오늘도 라원리 주민들은 악취와 침출수로 고통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시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더 늦기 전에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하루 빨리 되찾아야 할 것이다 #보령시 #악취 #불법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