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은 새 둥지

우체통은 새 둥지

뭔 새인지 모르겠네요 ㅋ 매년 이맘 때 우체통은 새집입니다 ㅜㅡㅜ ㅋㅋㅋ 그래서 종이를 붙여놔요 ㅎ 새가 있으니 우편물은 집앞에 주세요 저기가 제일 안전한가봐요 알 놓고 새끼가 날수 있을 때 쯤이면 떠나요 몇년 전엔 둥지를 밖에 설치한 찬장에다가 만들어서 아빠가 덕분에 찬장을 못 열어본다고 떠난 뒤 싹 치워버리고 입구를 막아놨더니 재작년부터 우체통을 이용하고 있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