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눌러도 대답 없었다"…엘베 갇힌 아이의 놀라운 선택 / SBS / 오클릭
고장이나 사고로 멈춰 서는 상황에 대비해 엘리베이터에는 비상 통화 장치가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는데요 그런데 아무리 눌러도 응답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엘리베이터 갇힌 소년의 탈출 작전'입니다 중국 산시성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남자아이 혼자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가 비상 통화 장치 버튼을 발견하고 눌렀지만, 응답이 없었다는데요, 당황한 아이는 겁에 질린 채 1층부터 맨 위층까지 버튼을 눌러도 보고 닫힌 문을 주먹으로 다급하게 두드려도 봅니다 그러더니 갖고 있던 책을 내려놓고, 두 손으로 있는 힘껏 엘리베이터 문을 벌려보는데요, 그러자 엘리베이터 문틈이 벌어지기 시작했고 아이는 젖 먹던 힘까지 짜내가며 문틈을 벌린 뒤에 빠져나갈 공간이 생기자 잽싸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아이는 10분 가까이 홀로 갇혀 있었고, 관리실에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서 아이의 구조 요청을 듣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아이가 별 탈 없이 빠져나와서 다행이지만, 원래는 엘리베이터가 멈췄다고 문을 억지로 열면 오작동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구조를 기다리는 게 정석, 함부로 움직여서 추락 위험을 키우면 안 된다" "밀폐된 공간에 갇히면 어른도 불안한데 대단하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평소 일러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더 자세한 정보 ☞[오!클릭]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오클릭 #엘리베이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