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서 20㎞ 떨어진 곳 납치…도둑도 깜빡 속은 7살 꼬마의 기지 / JTBC 사건반장
집에서 20km나 떨어진 곳으로 납치된 7살 어린이가 기지를 발휘해 10시간 만에 엄마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호주 퍼스에 사는 7살난 조셉 이튼. 이튼의 가족은 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10일 저녁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미처 차 뒷좌석에 잠든 이튼을 챙기지 못하고 집에 들어간 사이 이때 어디선가 절도범이 나타나 순식간에 차를 몰고 달아난 것입니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이튼은 이때부터 기지를 발휘하는데요. 차량이 멈출 때까지 몸을 숨겼다가 도둑이 사라진 후 인근의 집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결국 조셉은 납치된 지 10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사건반장 #사건현장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