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많은대동강 - 손인호

한많은대동강 - 손인호

한많은대동강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떄까지 아아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한번 불러본다. 편지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아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한많은대동강,#손인호,#미스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