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밥차 대접으로 미담

임영웅, 콘서트 밥차 대접으로 미담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 를 준비했다는 미담이 나왔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 콘서트 아르바이트 후기글이 올라와 화 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서울 올 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 콘서트의 알바생이었다고 밝힌 A씨는 "신분증 확인 후 명찰 받고 밥 먹으러 들어 가는데 어디선가 맛있 는 냄새가 났다 도시 락 줄 줄 알았는데 아 니었다 밥차였다"고 글을 올렸다 "밥차는 드라마 촬영 스케치에서 본 적 있 는데 너무 신기해서 사진으로도 남겼다"며 고기 만두, 소시지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된 밥차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시간 동안 몇 시간 서 있었 으니까 당연히 다리는 아팠지만 마음 만은 힘들지 않았다"고 덧 붙였다 임영웅은 그간 어려운 이웃이나 코로나19· 산불 등 사회적인 재 난 극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 왔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