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위안부 협상 폐기와 '평화의 소녀상' 이전 반대를 주장하면서 노숙 농성을 해 온 대학생들이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 등으로 이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발부한 서울 종로경찰서로 21일 오후 출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