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뉴스 9' 헤드라인
1. 한반도를 수직 관통한 #태풍 카눈이 영남 내륙와 강원 영동 지역에 많은 피해를 남기고 소멸했습니다. 여름 피서철과 수확기를 앞둔 지역 주민들은 망연자실했습니다. 2. #스카우트 대원 4만 여명이 폐영식과 K팝 공연이 열리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모였습니다. 1400여대 버스가 동원됐고 주변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3. 철근이 누락된 #LH 아파트가 5곳 더 추가됐습니다. 누락 사실을 알고도 경미하다고 자체 판단해 대상에서 제외했는데, 이한준 사장 등 전 임원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4. 고 #채수근 상병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수사단장이 수사 외압을 주장하며 군검찰의 수사를 거부했습니다. 군검찰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5.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담임 교사를 아동 학대로 신고해 직위 해제시키고 "왕자에게 말하듯 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해당 사무관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6. 지난해 태풍 피해 영상을 어제 상륙한 카눈의 피해로 둔갑시켜 영상을 올린 유튜버가 입건됐습니다. 7. 코로나로 국경이 봉쇄된 3년 간 중국에 구금된 탈북민이 사상 최대인 2600여명으로 추정되는데, 북중 국경 개방이 임박하면서 강제 북송 우려가 나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tvchosun.com/ 👍🏻 공식 페이스북 / tvchosunnews 👍🏻 공식 트위터 / tvchosunnews 뉴스제보 :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