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뉴스 9' 헤드라인

3월 6일 '뉴스 9' 헤드라인

1.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안희정 충남지사가 도지사직에서 사퇴하고 정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무 라인도 모두 사퇴하고, 민주 당원이 안 지사 관사의 유리창을 부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민주당은 폭로 2시간만에 안 지사를 제명, 출당 조치하고 성폭력 TF를 꾸렸습니다. 야권은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미투 바람이 불어닥친 정치권은 비상입니다. 3. 대북 특사단이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남북은 4월 말 판문점에서 정상 회담을 열기로 했으며,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4.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국정원 특활비 상납, 불법 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출석한다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역대 다섯번째 전직 대통령이 됩니다. 5. 재건축 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재건축이 어렵게 된 아파트 주민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주민 "기온만 내려가면 방송에 귀가 따가워, 세탁기 쓰지 말라고, 왜, (얼어서) 역류되니까…" 층간 소음과 주차난이 어느 수준인지, 취재했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홈페이지 : http://news.tvchosun.com/ 뉴스제보 :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