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중앙일보와 단독인터뷰 하다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로 26일 오후 서울 숭례문~광화문 구간에서 군 병력과 장비가 10년 만에 시가행진을 했다 오늘 오전 10시엔 서울공항에서 6700명의 병력과 68종 340여대의 장비가 참가해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행사에는 고위력미사일,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인 KF-21, 국산 차세대 소형무장헬기(LAH) 등 국산 개발 장비 8종 27대의 실물이 일반에 처음 전시됐다 공군의 F-35A, KF-21 등 6종 21대의 전투기가 국군의 날 최초로 대규모 편대비행에 나섰다 오후 4시부터는 병력 4600여명이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했다 시가행진에는 L-SAM, 소형드론, 패트리엇 미사일, 국산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등 46종 170여대가 참가했다 서울 시가행진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생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기를 개발하여 이제 세계에서 4위의 무기 수출국이 됐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를 보고 모두 서둘러 한국 무기로 국방을 튼튼히 하고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전세계의 무기창고로 역할을 하고있는 중이다 김정은은 3대째 호시탐탐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점령하려고 해왔다 그러나 목자가 양떼를 굶기면 그 양떼가 목자를 따르겠나? 모두 도망갈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 목자를 먼저 치실 것이다 애써 개발한 핵폭탄은 써보지도 못하고 김정은은 하나님의 벌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