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0 주일 3부예배 Live

1. 설교 2. 광고 ================================================= 1. 설교 주를 갈망하나이다(시 63:1-3) 장기동 담임목사 오늘은 다윗이 유다 광야에서 하나님께 기도했던 내용의 말씀입니다. 물이 없으면 죽는 곳에서 마실 물이 있는 샘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을 갈망하면서 하나님 자신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인생의 갈증 가운데 생수 되시는 주님을 만나는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1. 주를 갈망하나이다 다윗은 사랑했던 아들에게 쫓겨서 광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한 번쯤, 아니면 그 이상 누군가에게 실망하고 배신을 당하지만 그 상대가 가족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밝은 조명 아래 있으면 밤하늘 위에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없습니다. 새벽에 동트는 것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은 지난밤의 매서운 추위를 온 몸으로 경험한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이 더 간절한 것은 주님이 필요한 상황을 겪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비로소 주님과 동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성소에서 바라보는 주님 성소라는 것은 ‘거룩한’, ‘코데쉬’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거룩한 곳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의미합니다. 거칠고 메마른 광야라도 주님이 계시면 거룩한 곳이 되는 겁니다. 다윗은 주님을 갈망한다고 하지만 이미 주님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모시고 주님을 바라보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는 고백은 이전에 다윗이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할 때를 회상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성숙해지면 개인적인 이유보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성도가 가져야 하는 진정한 영적 갈망은 주님이 주인 되시는 갈망입니다. 3. 주님이 먼저입니다. 다윗이 지금 비록 메마른 광야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 낙심 될 만한 상황이 맞지만 주님 안에서 평안을 경험하고 주님의 영광과 권능을 바라보니 그 이후의 상황이 확 바뀌게 됩니다. 3절 이하를 보면 막혔던 것이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의 고백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황이 아니라 무엇을 바라보느냐입니다. 우리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도 유일하게 끝까지 남아있는 것이 감정이라는데 혹시 그 순간에 도달하게 되더라도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하고, 예배하고, 높여드릴 때 느꼈던 그 감동과 감정이 끝까지 남아 있어야 합니다. “자기란 기억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정체성은 그가 자신의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기억보다 솔직한 것은 감정입니다. 아직 기억이 생생할 때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몸이 건강할 때 주를 위해 봉사하며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다가 내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내 몸이 내 의지대로 되지 않더라도 끝까지 주님 사랑했던 것, 주님을 예배했던 그 감동만큼은 끝까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2. 광고 •예배와 회의 1. 오늘은 사순절 3번째 주일입니다. •알림 1. 통큰통독 180일 성경학교 6주차 : 강의 영상 및 성경읽기 오디오 – 교회홈페이지 2. 봄심방 : 각 교구 가정별 심방 *1교구–장기동 담임목사, 김광신 목사 / 2교구–박영춘 목사 / 3교구–이봉현 목사 3. 입회·견신·세례예식 : 부활주일(4/17,주일) 2부예배 *신청 - 3/27(주일)까지 교회사무실 *세례대상 - 본 교회 등록 후 6개월 이상 *세례교육 - 4/3, 10(주일) 오전 10:10 새가족실. 2회 참여 *견신대상 - 유아세례 받은 후 만 15세 이상 학생(당일 부모 참석) 4.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 3/27(주일) 주일헌금 5. 어와나클럽 개강 : 4/3(주일) 오후 12:30 다윗홀(드림센터4F) *대상 – 7세~13세 남녀 어린이 *문의 – 임경묵 전도사, 남궁태호 장로 6. 3월 정기직원회 회의록 게시 : 교회 게시판 3/27(주일)까지 •기관 및 지방회 소식 1. 3월 봉사기관 : 교회소독 – 3여전도회 2. 기관월례회(3부예배후) : 로이스(본당) 3. 강원서지방 권사회 실행위원회 : 3/24(목) 오전 11시 소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