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탐사코드] '나는 죽이지 않았다' -어느 용의자의 절규](https://krtube.net/image/71zjG36zh2k.webp)
[JTBC 탐사코드] '나는 죽이지 않았다' -어느 용의자의 절규
'목격자를 찾습니다' 그리고 포상금 1000만원 5월 26일 경주 한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20대 여대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실종 전 여성을 태웠던 택시 기사가 지목 됐다. 경찰은 수사력을 총동원 시켰고 사건 발생 6일 만에 '택시기사' 정영일(가명)씨를 긴급 체포했다. 하지만 만 하루도 채 안 돼 진범이 밝혀지며 택시 기사는 풀려났다. 사건의 결정적인 증언을 했던 마지막 목격자. 하지만 그는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몰려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이후 그는 한 인터넷 게시판에 '4일 동안 먹지도 잠을 자지도 못했다'는 글을 남겼다. 제작진은 오랜 설득 끝에 사건의 후유증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지금도 죄책감으로 잠을 잘 수 없다는 영일씨. 그는 왜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7월 6일 금요일 23시5분 방송. http://newson.jtbc.co.kr/cod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