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 접고 울릉도에서 노후를 보내기로 한 할어버지 이야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7년 10월 2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발길 머무는 섬, 울릉도 1부 놀며 쉬며 가리라>의 일부입니다 물길에 몸을 맡겨 흘러가다가 바닷가, 학포 마을을 만났다 파도에 몽돌 구르는 소리와 아늑한 정취에 이끌려 발길을 멈추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 서울에서 옷 만드는 일을 하던 감각으로 예쁜 집과 정원을 만들고 꽃과 나무와 저절로 날아드는 벌과 나비를 친구로 삼은 우화수 할아버지 늘 행복을 쫓았지만 행복을 몰랐던 지난날의 할아버지는 이곳, 울릉도에는 없다 저녁놀에 반짝이는 바다처럼 이들의 황혼은 가장 빛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발길 머무는 섬, 울릉도 1부 놀며 쉬며 가리라 ✔ 방송 일자 : 2017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