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

영화 곡성

투데이뉴스24TV영상제작국 press@todaynews24 tv 설명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감독 나홍진, 제작 사이드미러·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이 오는 5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이 공개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곽도원이 연기한 마을의 경찰 ‘종구’와 황정민이 맡은 무속인 ‘일광’, 그리고 천우희가 연기한 목격자 ‘무명’,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세 인물의 모습을 담았다 우선 한 마을에 발생한 믿기 어려운 사건으로 인해 아비규환 상태가 된 현장으로 향하는 경찰 ‘종구’(곽도원 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산 안개 자욱한 마을 전경 속 울부짖는 주민들 사이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곽도원의 표정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마을에 나타난 무속인 ‘일광’(황정민 분)이 대문 밖에 서서 집 안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어둑한 미명 속 깊게 드리워진 나뭇가지 아래 기와 대문 사이로 보여지는 황정민의 강렬한 존재감이 보는 이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게다가 숲 속에 숨어서 무언가 뚫어지게 응시하는 사건의 목격자 ‘무명’(천우희 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무엇을 보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천우희의 미묘한 표정이 깊은 인상을 던지며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경찰 ‘종구’와 무속인 ‘일광’, 목격자 ‘무명’ 세 캐릭터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낸 '곡성'은 오는 5월 21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