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비 오늘밤 그쳐...'짙은 안개' 주의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3월4일(목)

[날씨] 봄비 오늘밤 그쳐...'짙은 안개' 주의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3월4일(목)

부슬부슬 내리던 봄비는 오늘 밤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 아침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절기 '경칩'인데요. 절기 답게 대전의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이 포근해지면서 내일 충남과 세종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단계까지 오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계룡 영하 1도,세종 1도, 낮 최고 기온은 대전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은 천안이 0도, 당진과 아산 1도, 낮 최고 기온은 내포가 17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기온이 0도, 부여의 낮 최고 기온이 18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미터까지 일겠고,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비소식 없이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