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태풍 본격 영향…남해안 상륙 가능성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밤부터 태풍 본격 영향…남해안 상륙 가능성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밤부터 태풍 본격 영향…남해안 상륙 가능성 태풍 '콩레이'가 계속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형급 태풍이고요 현재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의 최대 고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낮 사이가 되겠습니다 콩레이는 빠른 속도로 북상해서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를 스친 뒤 낮에는 통영과 부산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도와 제주 앞바다, 제주 남부 먼 바다에 태풍특보 발효 중이고요 포항 등 경북 일부와 전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새벽에 부산과 울산 등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에는 충청도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시간당 30~50mm의 물폭탄이 쏟아질 수가 있겠고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에 앞으로 300mm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해안가와 강원 영동, 지리산 부근에도 250mm 이상 또 남부지방은 80mm~150mm, 중부지방은 30mm~80mm가 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 이어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는 서울이 17도, 춘천도 17도, 창원이 19도, 대구가 21도로 대체로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데요 낮에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서울이 21도, 대전도 21도, 창원 24도에 그치겠습니다 태풍이 지난 뒤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