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보다 진한 감동 - 브라운리 형제(철인3종 경기)
트라이애슬론 월드시리즈 시즌 최종전에서 형이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동생을 부축해 은메달을 따게 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다수의 언론은 형제애와 스포츠맨십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19일 멕시코 코수멜에서 열린 2016시즌 월드시리즈 최종 대회 그랜드 파이널 남자 부문 레이스 결승선을 400m 앞둔 지점에서 선두를 달린 조나단 브라운리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경기를 포기하려 했습니다 그의 형인 알리스테어 브라운리 코너를 도는 순간 동생을 본 형은 동생을 부축하며 결승선까지 달렸습니다 그리고 동생을 결승선 안으로 먼저 밀어넣어 동생은 2위가 됐고 형은 자진 3위에 올랐습니다 철인3종 경기는 1 5㎞ 수영과 40㎞ 자전거, 10㎞ 마라톤을 달리는 경기입니다 형 알리스테어는 “동생이 아니라 다른 선수라고 해도 역시 도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인간애와 형제애,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철인3종경기 #철인3종 #감동 #감동영상 #감동실화 #감동사연 #감동적인 #감동적인이야기 #형제 #브라운리 #올림픽금메달 #형과동생 #동기부여 #동기부여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