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분기 실적 희비 엇갈렸다…경쟁 가속화
편의점 업계의 올해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CU는 곰표 맥주와 같은 자체 브랜드(PB) 상품 흥행과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반면 GS25는 남혐 이슈와 광고 판촉비 및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 역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2% 상승했습니다 이마트24는 올해 야구단 등 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점포 수는 192개가 늘어 5701개점이 됐습니다 출근 및 등교하는 직장인과 학생이 늘면서 4분기에는 편의점 3사 모두 위드코로나 효과를 체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의점 업계는 아침 간편식 제품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에 돌입해 수요 잡기에 나섰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편의점 CU는 경쟁사 대비 비수도권과 특수입지 점포 비중이 높아 이동량이 증가할 경우 성장률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GS리테일 역시 점포 순증과 함께 기존점 성장률이 소폭 회복되면서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최근 수험생 고객을 잡기 위해 수혐표를 인증하면 음료를 주거나 제품을 정상가보다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또 상품 차별화와 함께 자체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해 충성 고객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뉴스토마토 홍연입니다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