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뉴코아 아웃렛 화재로 수십 명 대피 소동 / YTN
[앵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아웃렛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불은 40분 만에 꺼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차유정 기자!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아웃렛에서 불이 났다고요? [기자]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1시간 전쯤인 오후 1시 50분쯤입니다. 서울 뉴코아 아웃렛 강남점에서 불이 난 겁니다. 화면에서 창문 밖으로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밖으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30분 전인 오후 2시 반쯤 큰불을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수십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화재가 시작된 곳은 인적이 드문 3층 의류 창고여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이 불로 서초 소방서뿐 아니라 인근 강남 소방서가 출동했고 모두 소방차 48대, 소방관 150명이 함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울 잠원동 뉴코아 아웃렛은 고속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것으로 일주일 전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