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1년전오늘 20231126 산정상일출 산정상산새 동고비.곤줄박이  Журавли 한국어번역 포함 singer Dmitry Hvorostovsky 백학가사 모래시계OST 러시아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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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es 백학_모래시계 OST - Dmitri Hvorostovsky 모래시계 주제곡 ‘백학’ 부른 러시아 국민가수 코브존 별세 입력 2018 08 30 22:30 수정 2018 08 30 23:27 1995년 내한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러시아 국민가수 이오시프 코브존 연합뉴스 ‘가끔 생각하지,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용사들이 ”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곡 ‘백학’의 첫머리다 백학을 부른 러시아의 원로 국민가수 이오시프 코브존이 30일(현지시간) 병환으로 숨졌다 향년 80세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코브존 부인의 보좌관은 “이오시프 다비도비치(코브존)가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다”면서 “우리 모두가 울고 있다”고 전했다 코브존은 지난 7월 무의식 상태에서 응급차에 실려 와 입원한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달 7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10년 넘게 암과 투병하면서 2004년과 2009년 두 차례 수술대에 올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조전을 보내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앞서 2016년 12월에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기도 했다 당시 러시아 국방부 소속 투폴레프(Tu)-154 항공기가 공연을 위해 시리아로 가던 중 추락해 군 합창단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단원을 포함해 92명이 사망했다 이때 코브존도 공연 참가 제안을 받았지만, 치료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절했고 가까스로 화를 면했다 하지만 오랜 동안 그를 괴롭혀 온 지병인 암을 끝내 이겨내진 못했다 코브존은 러시아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서정적이고 애국적인 정서의 가요들을 주로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1987년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고, 정치에 입문해 1997년부터 하원의원을 지냈다 2011년부터는 하원 문화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맡아왔다 2002년 10월 모스크바의 두브로프카 극장에서 일어난 체첸 무장 반군의 인질 사건 당시 협상에 참여해 관객 일부를 구출해 낸 공로로 용맹 훈장도 받았다 하지만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한 이후 러시아를 지지하면서 고국인 우크라이나와 갈등을 빚었다 국내에 널리 알려진 코브존의 노래 백학은 전장에서 동료 전우를 잃은 전사의 슬픔과 애수를 담았다 원래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 체첸 자치공화국의 민요인데 코브존이 매력적인 중저음을 담아 리메이크해 부르면서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백학을 타이틀곡으로 삽입한 드라마 모래시계는 1995년 68%라는 경이적인 시청률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코브존은 첫 내한공연에 나서는 등 한국과 러시아 간 문화사절로도 활약했다 고인의 유해는 다음달 2일 모스크바 남서쪽 보스트랴콥스키 공동묘지에 묻힌다 김광수 기자 rollings@hankookilbo com Журавли 백학 가사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하지, ​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피로 물든 전쟁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이, ​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 то, 그 언젠가 모국 땅에 묻히지도 못하고 ​ А превратились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아마도 백학이 된 듯하여 ​ Они до сей поры с времён тех дальних 그들은 옛날부터 하늘을 날면서 ​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우리를 부르는 듯하여 ​ Не потому ль так часто и печально 그 때문에 우리가 자주 슬픔에 잠긴 채 ​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в небеса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지 ​ Летит, летит по небу клин усталый,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 하늘의 지친 학의 무리들, ​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исходе дня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을 ​ И в том строю есть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새, ​ Быть может, это место для меня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지 ​ Настанет день,и с журавлиной стаей 그 날이 오면, 학들과 함께 ​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же сизой мгле, 나는 회청색의 어스름 속을 끝없이 날아가리 ​ Из- под небес поптичьи окликая 대지에 남겨둔 그대들의 이름자를 ​ Всех вас, кого оставил на земле 천상 아래 새처럼 목 놓아 부르면서 [출처] [노래로 러시아어 공부하기] 백학 Журавли 가사,해석|작성자 Rana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우리에게 매우 매우 익숙한 멜로디인 이 노래 바로 모래시계 ost인 백학(Журавли)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또 개콘에서 진지한 분위기에 이 노래가 흘러나오곤 해서 이 노래를 떠올리면 개콘이 생각나곤 합니다만 알고보면 슬픈 배경을 가지고 있는 노래입니다 ​ 이 곡은 일반적으로 러시아 민요로 알려져 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체첸 근처에 위치한 다게스탄(Dagestan) 출신 서정시인 ‘라술 감자토프(Rasul Gamzatov)’가 쓴 시에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 ‘얀 프렌켈(Yan Frenkel)’이 곡을 붙인 것이 원조입니다 ​ ‘백학’ 덕분에 감자토프는 ‘레닌’상을 수상하며 ‘다게스탄의 인민시인’ 칭호를 얻었습니다 시는 1950년대에 지어졌지만 노래가 완성된 건 1968년입니다 심지어 노래도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이자 가수인 ‘마르크 베르네스(Mark Naumovich Bernes)’가 불렀습니다 작사·작곡·노래 모두 러시아 민족이 아닙니다 드라마를 통해 우리 귀에 익숙해진 노래는 베르네스 사후 ‘이오시프 코브존(Iosif Kovzon)’이 다시 녹음한 것입니다 ​ 2차 세계대전의 전우를 생각하며 작시 ​ 감자토프에게 영감을 준 사건은 바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참혹한 싸움이었으며, 중요한 전환점이 된 스탈린그라드 전투라고 합니다 이 전투에 참가해 지옥 같은 전쟁터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그는 함께 싸우다 죽은 같은 민족 전우들을 가슴에 묻고 돌아와 그들을 생각하며 ‘백학’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시 배경부터가 이처럼 슬프고 애절합니다 시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동원돼 죽은 병사들이 고향에 묻히지 못하고, 낯선 땅에서 하얀 학이 되어 이승을 떠돌며 울부짖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쟁 승리를 노래한 것도 아니고, 영광된 죽음을 칭송한 것도 아니며 처절한 전투 현장을 묘사한 것도 아닙니다다 그저 전투에 참가해 죽은 전우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그들의 영혼을 달래는 노래, ‘진혼곡(鎭魂曲)’입니다 ​ [출처] [노래로 러시아어 공부하기] 백학 Журавли 가사,해석|작성자 Rana 모래시계 OST 백학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하지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잠시 고향 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학으로 변해버린 듯하여 그들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어 그리고 우리를 불렀지 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 채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잃어야 하는지? 날아가네,날아가네 저 하늘의 지친학의 무리들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을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 새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는지 그날이 오면 학들과 함께 나는 회청색의 어스름 속을 끝없이 날아가리 대지에 남겨둔 그대들의 이름자를 천상 아래 새처럼 목 놓아 부르면서 Tags: Cranes (백학), Romanized Lyrics, Romanization, Lyrics, 가사, 歌詞, 歌词, letras de canciones Kpop, Jpop Last Christmas - 가사 | Jet Lyrics | A Little Too Not Over You - David Archuleta(데이빗 아출레타) 가사 Related Lyrics Cranes (백학) - 가사 백학 (Cranes) - 볼쇼이합창단 가사 Cranes(백학) - Iosif Kobzon 가사 백학 - 가사 백학 - 김미수 가사 백학(Crans) - 박용강 가사 백학(모래시계) - 김미수 가사 백학 , 모래시계 ost 삽입곡 가사|작성자 흰머리 뜸전도사 모래시계 OST 백학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 то, А провратилисъ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Они до сей поры с времён тех далъних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Не потому лъ так часто и печалъно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в небеса Летит, летит по небу клин усталый,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исходе дня И в том строю естъ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Бытъ может, это место для меня Настанет денъ,и с журавлиной стаей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же сизой мгле, Из- под небес поптичъи окликая Всех вас,кого оставил на земл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