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최정우 회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포항MBC뉴스]
포항환경운연합과 경북사회연대포럼 등 8개 단체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환경오염 사건과 산재 사고가 잇따르고 협력업체 차별과 경영 악화가 가중돼 왔다며 최고 책임자인 최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ND▶ 특히 용광로 유해가스 무단 배출과 배출가스에 대한 불투명도 규제 위반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오염 행위를 저지르고도 시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며, 최 회장을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최 회장은 경제논리를 앞세워 지역사회를 배제하고 차별을 고착화시키는 등 포스코 출신 내부 인사의 한계를 드러냈다며, 외부 인사를 대표 이사로 선임해 포스코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