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영하권 추위...남해안·제주 비·눈 / YTN

[날씨] 오늘 영하권 추위...남해안·제주 비·눈 / YTN

오늘도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현재 철원 김화읍의 기온이 –14.3도까지 떨어졌고요. 파주 -9.8도, 서울 -5.5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충남 서해안과 남해안은 5mm의 비가 온 뒤 오후에 그치겠고요, 제주 산간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연일 공기가 깨끗합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고요, 낮 동안 전국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더욱 메말라가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찬 바람이 불며 춥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도, 대전과 청주 4도, 울산과 부산 6도로 예상됩니다. 바깥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실내에서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 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알뜰 운동 상식을 살펴볼까요? 먼저 근력 운동, 매일 할수록 좋다? 그렇지 않습니다. 근력 운동을 하면 미세하게 근섬유가 손상되는데요,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해야 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 운동할 때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듣는 분들 많은데요. '건강과 무슨 상관이 있지?' 싶겠지만, 이것도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바로 세균 감염 때문인데요. 고막부터 귀까지 이어지는 외이도는 세균 감염률이 높은 곳입니다. 그런데 이어폰을 꼽고 있으면 귓속에 가득 찬 땀과 열기가 통풍되지 못하고, 세균 감염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제 운동 시 이어폰 사용은 피하고, 사용했다면 깨끗하게 말리는 습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브리핑 박현실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