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순시기를 지내며 함께 묵상해 보아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한 사람들' -최황진 라파엘 신부- 가톨릭 / 천주교 / 미사 / 신부님 강론 강의
왜 그들은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했을까요? 이 질문은 아주 중요합니다. 믿음의 생활을 하면서도 정작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참으로 마음이 아픈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은... 눈이 가리워졌고 귀가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생겨난 '이 것'은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과 정신과 삶을 어둠으로 잠식해갑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함께 묵상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