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매년 서른 시간을 꼬박 날아가 오롯이 펭귄을 관찰하고 돌아오는 펭귄 박사 이원영의 사진 에세이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내는, 작지만 단단한 펭귄들의 일상이 담겨있습니다 알에서 깨어나면서부터 남극의 선뜻한 공기를 마주하는 펭귄, 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요모조모 들여다보고 그들에게 위안을 얻었던 순간들을 기록한 책이랍니다 환경이 파괴되어 펭귄들은 물론 극지방 동생물들의 삶이 척박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책을 함께 읽고 좀 더 펭귄들의 삶에 대해 가까이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