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가 뭔데 골이 지워져! | #shorts
오프사이드는 축구에서 발생하는 반칙 중 하나로, 공격자가 특정 위치에 있을 때 선언됩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수가 상대방의 골라인에 너무 가까이 위치해 있고, 그 순간 상대편 수비수 두 명(골키퍼 포함)보다 더 앞에 있을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이때, 같은 편 선수의 패스가 공격수에게 연결되면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됩니다 오프사이드가 성립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공이 차여지는 순간, 공격수는 상대편 최후방의 두 번째 수비수보다 골라인에 더 가까워야 합니다 둘째, 공격수는 공보다 앞에 있어야 합니다 셋째, 공이 패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넷째, 상대방 골키퍼를 포함한 두 명 이상의 수비수가 골라인과 공격수 사이에 없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페널티 킥 상황에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을 때,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면 오프사이드로 간주됩니다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로인이나 코너킥 상황에서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지 않습니다 또한, 공격수가 공보다 뒤에 있을 때나 중앙선을 넘지 않은 상태에서 공을 받을 때도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드리블로 상대방 수비수를 넘어가는 경우 역시 오프사이드가 되지 않습니다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더라도 플레이에 관여하지 않으면 반칙이 아닙니다 오프사이드는 수비 전략으로도 사용됩니다 수비팀은 공격수를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게 하기 위해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합니다 이는 수비라인을 일렬로 정렬한 후 순간적으로 앞으로 움직여 공격수를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게 하는 전략입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트랩이 실패하면 상대 공격수에게 득점 기회를 줄 수 있어 위험이 따릅니다 오프사이드 트랩의 사용 여부는 상대 팀의 전술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릅니다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에게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하고, 롱패스를 자주 사용하는 팀에게는 대인마크로 대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