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추위 계속...눈도 내려 빙판길 주의 / YTN

연일 찬 바람이 불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파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있는데요. 내일 날씨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9.1도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대관령은 -20도가까이 떨어졌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춥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9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는데요 한파특보도 확대, 강화됐습니다. 경기 가평과 강원북부에는 올겨울 첫 한파 경보가 내려졌고, 충북과 경북에도 한파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연일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감기환자와 동파사고도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감기 지수는 전국 곳곳에, 동파지수는 중북부를 중심으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내일은 추위 속에 눈도 내립니다. 충남과 호남은 새벽부터 낮에, 그 밖의 중서부와 경북 북부 지역은 낮부터 밤사이에 내리겠는데요. 눈의 양은 1~3cm가 예상되고, 기온이 낮아 빙판이 만들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운전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강추위는 이번 주를 지나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내일 날씨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