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고즈넉한 골목, '동구 소제동' | 오늘은 동구 한 바퀴
소제동은 일제강점기 때 철도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살기 시작해, 한때는 100여 채가 넘는 철도관사촌이 있었습니다 그 후 한국전쟁과 도시개발을 거치며 지금은 30여 채만 남은 조용한 동네가 되었는데요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정겨운 풍경 덕에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평화롭고 아늑한 풍경으로 자주 소개됩니다 요즘은 '복고' 열풍을 타고 대전에서 제일 인기 많은 골목이 되었습니다 오래된 건물이 카페와 식당으로 깔끔하게 탈바꿈해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끄는데요 소제동 한 바퀴, 함께 둘러보실까요? #소제동 #철도관사촌 #동구한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