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년보다 포근...충청 이남, 영동 비·눈 / YTN](https://krtube.net/image/BuY6MjfP2NQ.webp)
[날씨] 예년보다 포근...충청 이남, 영동 비·눈 / YTN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도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출근길, 어제보다 더욱 공기가 부드러운데요. 서울 아침 기온 -1.4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았는데요. 한낮에는 5도로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맑은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서울도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고요. 대구와 경북 남부, 충북 영동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 이남과 영동지방은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의 양은 제주도 최고 40mm, 그 밖의 지방은 5~2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특히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요, 최고 10cm의 눈이 쌓이면서 오늘 밤 대설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충청 이남 지방에도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까요.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또 미세먼지도 주의해야겠는데요. 현재 경북 김천과 영서 지역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평소보다 농도가 3~4배가량 크게 치솟아 있는데요. 오후부터 점차 호전되겠습니다. 날은 계속해서 포근합니다. 낮 동안 서울 5도, 대전 4도, 부산 7도 등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와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주말인 내일은 또 한차례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고, 호남은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 동해안도 동풍의 영향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고 추위도 쉬어가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강력한 한파는 없겠습니다. 다만 주 초반 반짝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차윤희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