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한파특보, 서울 -9.7℃...서해안 강풍·대설특보 / YTN 사이언스

중부 한파특보, 서울 -9.7℃...서해안 강풍·대설특보 / YTN 사이언스

중부와 경북 일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기온이 -20 6도를 기록했고 철원 -16 7도, 대관령도 -15 1까지 기온이 곤두박질했습니다 이 밖에 파주 -13 9도, 서울 -9 7도, 대전 -6 4도, 대구 -4 3도, 광주 -2 7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 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 앞으로 나흘 정도는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파 속에 울릉도·독도에는 대설경보가, 광주와 호남 서해안, 제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김진두 [jdkim@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