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 이른 추위 절정…한낮에도 쌀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때 이른 추위 절정…한낮에도 쌀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때 이른 추위 절정…한낮에도 쌀쌀 [앵커] 때이른 추위가 절정을 보이면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출근하는 시민들의 옷차림만 봐도 오늘 정말 겨울 날씨구나라는 게 실감이 납니다. 찬바람이 옷깃 사이로 파고들면서 정말 몸이 잔뜩 움츠러드는 추운 날씨인데요. 현재 기온 서울은 영하 2.9도까지 떨어져서 춥다 했던 어제보다 더 낮은 기온을 보이는 것은 물론 올가을 최저기온 다시 한 번 갈아치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8도 안팎을 보이는 곳들도 있으니까요. 오늘 나오실 때 옷차림 정말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은 6도선까지 오르는 데 그쳐서 종일 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지나겠습니다. 눈, 비 구름은 서울과 경기를 시작으로 새벽부터 드리우겠고요. 아침 중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낮이면 차츰 그치겠지만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지역은 현재 대설 예비특보 발효 중이니까요. 내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기온은 오름세로 돌아섭니다. 일요일에는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낮기온 두 자릿수 회복하겠고요.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