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한파 절정…서울 영하 9도

[날씨] 내일 한파 절정…서울 영하 9도 [앵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동안에도 내내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곳이 많았습니다. 밤 사이 추위는 더욱 강해지겠는데요. 내일은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찬바람에 저절로 몸을 웅크리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현재시각 서울의 체감온도 영하 8.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사이 추위는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산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 산간과 울릉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 낮까지 호남과 제주에는 눈이나 비가 조금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그 밖의 지역은 내내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9도, 대전 영하 7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요. 낮 동안에는 서울이 1도, 청주 3도, 울산이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월요일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한 차례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