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가을 최저, 서울 5.6℃...중부 첫얼음 / YTN

[날씨] 올가을 최저, 서울 5.6℃...중부 첫얼음 / YTN

[앵커]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 캐스터! 오늘 서울도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고요? [기자] 오늘 바깥에 나오자마자 볼을 스치는 공기가 무척 차가워서 놀란 분들 많았을 텐데요, 서울 기온이 5.6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그밖에 중부와 경북 내륙 일부 지방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마치 겨울이 찾아온 듯 했는데요, 곳곳에서 서리나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지금은 서울 기온 11도, 한낮에도 16도로 예년 기온을 조금 밑돌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가장 추웠던 곳은 설악산입니다. 영하 4.7도까지 뚝 떨어졌고, 그밖에 철원 김화읍이 영하 3도, 봉화 -1.7도, 파주 -0.3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파란 하늘이 펼쳐진 가운데 시야도 깨끗하고,대기 질 또한 양호한 편입니다.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추위 대비 잘하셔야 합니다. 특히 내일 중서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린 뒤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유승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1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