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ef 귀머거리 하늘
발매 1998 05 그토록 사랑한 그녀가 떠난후 하늘은 그녈 내게 보여주곤해 너무나 예쁜 그 모습 예전의 목소리까지 항상 원할때면 만날수 있어 너무나 멀어서 만질수 없으니 안개와 함께라도 내려오라고 햇살에 가려질 안개 너무나 짧은 것같아 저기 산에 닿은 구름이라도 하늘아 들리지 않니 간절한 내 기도소리 모습만 보이지 말고 한번만 안을수 없는지 하늘아 제발 도와줘 그녀가 올수 없다면 나라도 그녀에게 갈수 있도록 먼하늘 네 모습 바라만 보다가 가슴이 메어와서 눈을 감았어 여전한 너의 목소리 더이상 들을수 없게 나의 눈물들이 내 귀를 채워 RAP)들리지 않는가봐 그토록 너의 모습 보여주던 하늘이 내 얘긴 들리지 않는가봐 널 보내달라 그렇게 소리쳤지만 발밑에 떠있는 안개는 너에게 못가게 길마저 가려 버렸나봐 니 목소리 들리지 않게 내 귓속에 눈물만 채우고 있어 비라도 내리면 하늘을 가려서 니 모습 볼수 없을것만 같았지 하지만 비에 젖어도 씻을수 없는게 있어 너와 함께 했던 빗속의 추억 하늘아 들리지 않니 간절한 내 기도소리 그녀를 데려갔으면 추억도 가져갈순 없니 하늘아 제발 도와줘 나에게 남은 사랑도 모두다 그녀에게 보낼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