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범도장군의 어록
홍범도(洪範圖, 1868년 음력 8월 27일 ~ 1943년 10월 25일) 조선 말기의 의병장이며,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10년 한일 병합 후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군 양성에 힘썼으며, 1919년 간도 국민회의 대한 독립군 사령관이 되어 국내로 들어와서 일본군을 습격하였다. 후에 독립군의 통합 운동을 벌여 대한독립군단을 조직, 김좌진과 함께 부총재가 되었다. 1920년 일본군이 봉오동을 공격해 오자 3일간의 봉오동 전투에서 120명을 사살하며 최대의 전과를 올렸고, 이어서 청산리 대첩에서 김좌진의 북로군정서군과 함께 일본군을 대파하였다. 묘소는 국립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 917호